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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神下降 特命書
2. 말세와 새 세상
(1) 말세의 징조
말세에 대하여 세상에서 하도 말들이 분분하므로, 여기서 말세의 정의와 그 시기에 대하여 분명하게 밝히려는 것이다.
그 동안 사이비 종교집단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그처럼 사회문제를 가장 많이 야기했던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소위 종교 지도자들이 말세에 대한 정의와 그 시기를 정확하게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가장 대표적인 예를 기독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 동안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다가 웃음 바탕이 되어버린 예가 크게 두 차례나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한때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19세기 말에 예수가 재림한다고 주장하였다가 실현되지 않자 웃음 바탕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가 사정이 있어서 강림하는 시일이 연기가 되었다고 변명을 했던가 하면서 또 다시 20세기 말에 예수가 재림하여 세상을 심판한다고 하였으나, 또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한국 기독교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에 서기 2000년에 예수가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는데, 예수를 안 믿는 자들은 모두 멸망시키고 예수를 믿는 자들만 구원을 받는다고 목청을 높이면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외치면서 전도 부흥을 한창 일으켰던 것이다.
그러나 2000년이 다가오자 슬그머니 목소리를 낮추기 시작하더니, 정작 2000년이 되자 그들은 언제 그런 말을 하였더냐 하는 식으로 시치미를 떼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면 왜 기독교가 이와 같은 실수를 하게 되는가. 그것은 예수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가 말세에 대하여 제자들이 질문을 할 때에 분명하고 명쾌한 답변을 해주지 못했던 것이다.
‘예수—감람산에 앉아계실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라대 우리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으며 또 주의 임함과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으오리이까.’ ------ 마태복음 24: 3 -----
이 말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주의 임하시는 날이 세상의 끝이라는 말이니, 구세주가 오시면 그때가 바로 말세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구세주가 오시면 마귀의 세상은 끝이 나고 새 세상 하늘나라가 시작되기 때문에 마귀 세상이 끝나는 말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는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한 것이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니, 다만 그 날과 그 시는 아는 사람이 없고 천사도 아지 못하고 아들도 아지 못하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날과 같이 인자의 임함도 또한 그러하리니, 홍수전에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기를 노아가 배에 들어가던 날까지 하였으되 홍수가 이르러 그 무리를 다 멸할 줄을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태복음 24: 35∼39 ---
이처럼 구세주라고 자처하는 자가 말세가 어느 때인지도 모른다니 말이 되는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구세주라면 적어도 말세가 어느 때라는 시기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인자가 오시는 그때가 바로 말세다. 인자는 바로 말세의 주인공이요, 구세주 새하나님이다. 그러므로 구세주가 오시어 하늘나라를 만드시기 때문에, 구세주가 오시면 마귀 세상은 끝이 나는 고로 악한 죄악 세상 마귀 세상의 말세가 된다.
구세주가 오심으로써 마귀 세상을 끝장내고 새 세상 하늘나라를 만드는 고로 구세주가 와서 말세를 만드는 것이요, 구세주가 오심으로써 말세가 되는 것이거늘, 하나님과 일체라고 하고 구세주라고 자처하는 예수가 말세가 어느 때인지도 아지 못하고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니, 이런 말이 또 어디 있는가. 그런 자가 어떻게 구세주 자격이나 있는가.
그리고 예수가 말세의 징조에 대하여 ‘노아의 날과 같이 인자의 임함도 또한 그러하니 홍수전에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기를 노아가 배에 들어가던 날까지 하였으되 홍수가 이르러 그 무리를 다 멸할 줄을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누가복음에도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 또한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오르는 날까지 사람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더니 홍수가 이르러 다 멸하였고, 또 롯의 때와 같으니, 사람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다가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멸하였으니,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 또한 이와 같으리라.’(누가복음 17: 26~30)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는 역시 엉터리 말에 불과하다. 이것은 말세의 징조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세상에 사람이 사는 시대에는 언제나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지 않는 때가 없었거늘, 그것이 말세의 징조라고 말을 하니, 이와 같은 말은 전혀 말세의 징조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예수는 말세의 시기에 대하여도 전혀 알지 못할뿐더러 이와 같이 말세의 징조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예수가 말세의 비밀에 대해서는 더구나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말세의 비밀은 말세의 주인공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성경의 기록을 보고 한때 한국 기독교의 어느 목사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아파트 건축 붐이 한창 일어날 때 “보세요! 말세에는 노아의 날과 같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집 짓고 세상일만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 붐이 한창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이것이 바로 말세의 징조입니다. 어서 속히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라고 외치는 촌극이 벌어졌던 것이다.
이것은 바로 예수가 말세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고 잘못 말한 데서 오는 현상인 것이다. 소위 구세주라고 믿는 예수가 모르는 말세의 시기와 징조를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이 모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가 말세에 대하여 아는 체를 하여 역사적으로 수많은 혼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번번이 이단, 사이비 종교가 흔히 들고 나오는 시한부종말론의 주범이 된 것이다. 그간 국내에서도 오대양 사건, 아가동산 사건, 만민중앙교회의 휴거사건 등, 모두가 기독교 예수를 믿는 종파들이다.
성경에 예수가 ‘그 날과 그 시는 아는 사람이 없고 천사도 아지 못하고 아들도 아지 못하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고 함과 같이, 말세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예수가 말세의 비밀에 대해서는 더욱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깊은 사정이나 비밀을 알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과 일체라고 주장하는 예수는 하나님의 깊은 사정과 비밀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가 하나님과 일체라고 주장을 하였으며,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이라고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예수 자기를 통하지 않으면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까지 주장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이다.
성경에 이르기를 ‘기록한 바와 같으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하시는 사람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더니, 오직 하나님이 성신으로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대개 성신은 모든 것을 통달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 9~10)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하나님이 성신으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신다고 하시고, 또 이 성신은 모든 것을 통달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신다고 하는 이 성신이란 예수가 받은 신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예수의 신이 아닌 하나님의 성신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신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성신으로 밝히시는 말세의 징조와 시기에 대하여 잠깐 논하려는 것이다.
말세의 징조는 노아의 날과 같으니, 노아와 같은 의인이 나타나서 구원의 방주를 만들어 인류를 구원하시게 되는 것이다.
‘칠 일을 기다려 다시 그 비둘기를 내어놓으니, 저녁때에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따서 입에 물고 돌아오거늘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을 알고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놓으니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더라.’ ------ 창세기 8: 10∼12 ------
이 말씀과 같이, 노아와 같은 의인이 나타나시는데 칠일을 기다려서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오더라 하였으니, 칠일이 무엇이며, 감람나무는 무엇이며, 또 감람나무 새 잎사귀는 무슨 뜻인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칠일을 기다려서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오더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7일이란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와 같다.’(베드로후서 3장 8절)고 하였으니, 7천년 시대가 오기를 기다려서 안식일이 되면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신다는 효시(嚆矢)인 것이다.
감람나무는 하나님이요, 감람나무 새 잎사귀는 바로 새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이다. 말세의 징조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하시는 것이다. 구세주 새하나님의 출현이야말로 결정적인 말세의 최대 징조인 것이다.
‘기약이 이르매 하나님이 그를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찬송할 이시오, 홀로 하나만 되시고 능하신 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사람이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 디모데전서 6: 15~16 ------
말세에 기약이 이르매(칠일을 기다려 안식일이 되매) 출현하시는 하나님은 바로 새하나님이시다. 태초의 하나님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왕의 왕도 새하나님이요, 만주의 주도 새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예수를 만왕의 왕이라고 주장함은 어불성설이다.
위에 인용한 성경 디모데전서의 기록으로 보더라도 ‘예수는 만왕의 왕이 아니고,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다.’라고 1,700여 년 전부터 이미 분명하게 못을 박아놓은 것이다.
그리고 ‘오직 죽지 아니함이 그에게만 있고’라고 함과 같이 새하나님만이 죽지 아니하는 영생이 있고, 새하나님만이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구세주가 되시는 것이다. 그리고 구세주 새하나님의 징표는 향취와 이슬 성신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말세의 비밀과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만 것이다. 그리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성신의 은혜를 받지도 못할뿐더러 예수는 아무리 기도를 해도 성령의 은혜를 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이 성경에서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 ‘절기 끝 날은 큰 날이라. 예수-서서 외쳐 가라대 사람이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사람이 나를 믿으면 성경에 이름같이 그 배에서 생수가 강 같이 흐르리라 하시니, 이는 믿는 사람의 받을 성신을 말씀하신 것이니, 이때에 성신이 내리지 아니하심은 예수-아직 영광을 얻지 못하심이러라.’(요한복음 7: 37~39)라고 기록된 바와 같이, 예수가 하나님의 성신을 내리지 못했다는 기록은 있어도, 예수가 성신을 내렸다는 기록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이다.
성경 호세아서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필 것이요,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뿌리가 박히리로다. 그 가지는 퍼져서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호세아 14: 5~6)라고 예언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긴자에게 하나님의 신이 이슬같이 내리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아직 영광을 얻지 못한 고로 성신이 내리지 아니하였다는 말은, 곧 예수가 이기지 못한 고로 이슬 같은 하나님의 성신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말인 것이다. 예수가 이미 하나님의 성신으로 태어난 자라면 그대로 성신을 내려야지, 또 무슨 놈의 영광을 얻어야만 성신을 내린다는 식으로 이유 변명을 댄다는 말인가. 너무나도 유치한 사기극인 것이다.
예수가 성령을 내렸다는 주장은 성경에도 그 기록이 전혀 없으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거짓말인 것이다. 따라서 예수의 성령 잉태설도 역시 한낱 조작된 신화극에 불과한 것이다.
이 땅에 구세주 새하나님 곧 새부처님이 친히 오셔서 먼저 가짜 구세주 예수부터 심판하시고, 인류 구원의 역사를 펼치시는 것이다. 진짜 구세주가 나타나시면 제일 먼저 자동적으로 가짜 구세주가 드러나게 되고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구세주의 자격이 없으며, 그는 죽지 않는 비결을 말해주지 못했으며, 영생의 은혜를 부어주지도 못한 것이다. 진짜 구세주라면 인생이 죽지 않는 비결을 말해주고 영생의 은혜를 부어주면서 실제로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이 땅에 구세주 새하나님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이슬 같은 은혜가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는 영생의 새 역사가 창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장 크고 중요한 말세의 징조인 것이다. 이슬 은혜가 내리게 되면 마귀 세상은 종말인 것이다. 이슬 같은 은혜는 하나님의 신이라고 성경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말세의 징조 중에서 또 하나는 말세가 되면 예수의 조상 유다에게 예언한 그대로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함이여, 법관의 권세가 그 중에 있으리로다. 실로가 임하실 때까지여 만민이 복종하리로다.’(창세기 49: 10)라고 함과 같이, 심판주 구세주(실로)가 오시면 가짜 구세주 예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장이나니 마귀의 세상이 끝나는 말세요, 새 세상 하나님의 세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말세의 비밀은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선지자 다니엘에게 이르시기를 ‘다니엘아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하여 말세까지 두라.’고 하셨고, 다니엘이 하나님께 질문하기를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하고 질문하였다. 그러자, ‘다니엘아 가라. 대개 이 모든 일을 간수하고 봉하여 말세까지 이르게 함이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말세까지 아무도 모르게 간수하고 봉함하여 둔 말세의 비밀을 중간에 2천 년 전의 예수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더구나 마귀 모르게 감추어 둔 말세의 비밀이기 때문에 마귀의 신 예수는 당연히 모르게 되어 있고, 말세에 출현하신 구세주 새하나님만이 아시고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감추었던 지혜, 감추었던 비밀, 감추었던 오묘, 말세에 인류를 구원하실 생명체질프로그램을 태초에 이미 인간들의 피 속에 비밀리에 감추어 두신 것이다. 그 비밀의 인봉을 떼어 하늘의 섭리를 행하실 분은 바로 오늘날 구세주 새하나님이신 판석(判席) 성주님인 것이다.
하나님과 일체라고 주장하면서, 마귀 모르게 감추어 둔 말세의 비밀을 모르는 예수가 과연 하나님의 아들인가, 마귀의 아들인가? 예수가 하나님의 비밀을 모른다는 것은 예수가 바로 하나님이 모르게 하시려고 감추신 그 마귀의 실체가 아닌가.
그러므로 이 말세가 어느 때인가에 대하여, 예수의 제자들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시는 때가 어느 때냐’고 질문을 할 때에 답변한 내용을 성경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사도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뭇자와 갈아대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어느 날이나 어느 때나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세로 정하신 것인데 너희의 알 것이 아니요, 성신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얻고 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 6∼8--
역시 이와 같이 예수도 친히 말하기를, ‘어느 날이나 어느 때나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세로 정하신 것인데 너희의 알 것이 아니요.’라고 하였는데, 예수 자신도 말세가 어느 날 어느 시기인지를 전혀 모르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는 그 날이 어느 때인지 너희의 알 것이 아니라, 땅 끝까지 자기를 증거 하는 증인이 되라고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가 모르는 것을 예수의 제자들이 알 리가 없고 오늘날 기독교 목사나 신부들이 알 수 없는 것이다.
성경에도 이르기를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인도하는 자니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태복음 15: 14)라고 하였다. 말세에 대하여 그 시기도 알지 못하는 소경 예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가 전체 지옥 불구덩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무릇 그리스도의 신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 8: 9)고 한 그대로, 그리스도의 신이 곧 믿음의 요소다. 따라서 그리스도 곧 구세주 자체가 바로 진정한 믿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구세주 새하나님이 오시기 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은 진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아니요, 그들은 그리스도(구세주)의 신이 없는 자들이니,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자들에 불과한 것이다.
이 세상에 진실히 하나님을 믿는 자는 찾아보기가 어렵고, 온통 믿노라 하는 엉터리 가짜 크리스천들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도 ‘그러나 인자가 이를 때에 세상에 믿는 것을 보겠느냐.’(누가복음 18: 8)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온전한 믿음이 되시는 삼위일체 완성자 구세주 새하나님 자신이 이 세상에 임하실 때에 비로소 처음으로 세상에 믿음이 나타난 것이지, 그 전에는 이 세상에 믿는 것이란 없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온전한 믿음은 곧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이요, 삼위일체 완성자 구세주요, 바로 영생인 것이다. 이 영생이야말로 인류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최고의 약속이요, 선물인 것이다.
(2) 말세의 주인공
구세주 새하나님이 바로 온전한 믿음인 것이다. 이 세상에는 지금까지 참 믿음이나 참 가르침이란 없었으며, 인생들이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입을 것인가에 대하여 바르게 가르쳐 주는 종교가 없었다. 참 종교라면 참 구세주라면 인생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산다는 걸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한다.
유사 이래 이와 같이 인간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제대로 바르게 가르쳐 주는 온전한 종교가 일어난 적이 없는 것이다. 인류가 태고로부터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며,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많았었다. 이 문제는 말세의 주인공이 나타나서 비로소 가르치게 되는 말세의 비밀이요, 영생의 비결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인류가 오랜 세월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이었던 것이다. 이미 모세가 이스라엘 족속에게 먹을 것과 못 먹을 것을 구분하여 가르쳤지만,(레위기 11장 1절~47절, 신명기 14장 3절~29절) 그 가르침대로 먹는다면 모두가 다 병들어 죽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성경에 기록된 섭생법은 하나님 생명 창조의 법칙도 모르는 아주 낮은 수준의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그 동안 수많은 부작용과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2000년 전 유대 땅 나사렛 예수가 구세주라고 주장하며 외치고 있을 때, 당시의 율법학자들과 박사들이 예수가 구세주라고 주장하므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예수에게 찾아가서 질문을 했던 것이다.
예수가 과연 구세주라면, 그 문제에 관하여 명확하게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하고 또한 분명하게 가르쳐 주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하여 예수는 대단히 아는 체를 하며 제법 유창하게 말했으나, 다음과 같이 전혀 엉뚱한 동문서답을 하고 말았으니, 정답은 피하고 횡설수설한 말만을 했던 것이다.
‘그런고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곡간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목숨을 일각이나 더하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아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지극한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적게 믿는 이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욱 입히지 아니 하시랴. 그런고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외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이 모든 것을 너희 천부께서 너희 쓸 것인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또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니, 그런고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 마태복음 6: 25∼34 ------
그러나 이 얼마나 무식하고 알맹이가 없는 무책임한 답변인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욱 입히지 아니하시랴. 그런고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외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이 모든 것을 너희 천부께서 너희 쓸 것인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하였다.
누가복음에도 예수는 그와 같은 말을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이런 무책임한 말이나 하는 자가 어찌 구세주인가.
‘또 제자더러 이르시되 그런고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차고도 없고 곡간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지 않겠느냐.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목숨을 일각이나 더하겠느냐. 너희가 지극히 적은 것이로되 오히려 능히 못하거든 하물며 그 나머지야 어찌 염려하겠느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아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지극한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적게 믿는 이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너희는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실 것을 구하지 말며, 또 근심하지도 말라. 대개 이 모든 것은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니, 이것을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 쓸 것인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 나라를 구하라. 또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니’
----- 누가복음 12: 22~30 ------
이와 같이, 예수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나 구하는 것이라고 하며 엉뚱한 말만을 늘어놓았으니, 이러한 예수가 과연 구세주 자격이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구약성경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에 기록된 말씀은 성경말씀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나 구하는 헛소리란 말인가. 성경에는 그런 헛소리나 기록했다는 말이 아닌가.
레위기서와 신명기서에 먹어도 좋은 정한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부정한 음식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하나님의 생명체질의 법칙과는 전혀 거리가 먼 엉뚱한 말만을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정답을 말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다 먹여 살리고 입히신다고 하면서 질문에 대한 정답은 피해가면서 엉뚱하게 횡설수설 딴소리만 하고 만 것이다.
결론적으로, 예수는 공중에 나는 새처럼 아무것이나 가리지 말고 다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얼마나 무식한 답변인가. 그는 하나님 생명체질의 법칙도 모르는 무식한 자에 불과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이라고 주장을 하였으나,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까지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나 성신을 받으면 하나님의 깊은 사정이라도 통달하신다(고린도전서 2장 10절)고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가 자기는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이요, 아버지와 일체라는 주장도 모두가 다 거짓말인 것이다.
그리고 예수는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목숨을 일각이나 더하겠느냐.’라고 말하는가 하면, 그는 전혀 대책이 없는 헛소리만 횡설수설 늘어놓고 말았다. 이는 구세주가 할 말이 아니다. 예수는 생명창조의 법칙인 생명체질의 원리도 알지 못한 자이다.
오늘날 인간이 자기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면 당장에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도 목숨을 일각만이 아니라 몇 십 년도 더 연장하여 건강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는 도저히 못하지만, 오늘날 구세주 새하나님께서는 병원에서 당장에 가망이 없다고 장례치를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안찰을 하여 다시 살려내시는 일도 많이 있는 것이다.
우리 성전에서는 뇌경색환자인 화생(華生) 성도님이 코에다 호스를 집어넣어 죽을 먹이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는 입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할 것이며 다리로 걸어 다니지도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3일 내로 장례치를 준비를 하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자, 성주님께서 즉시 병원에서 퇴원시키라 명하시고, 성주님께서 특별히 지시하시는 대로만 하였는데, 그 후에 속히 살아나서 1년 이상 성전에도 다니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목숨을 일각이 아니라 얼마든지 몇 십 년도 연장할 수가 있고 죽지 않게 영생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진짜 구세주라면 인간들이 어떻게 먹고살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영생하는 비결을 가르칠 수 있어야만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구세주라면, 인생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한다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구세주라면 사람들이 어떠한 생명의 법칙으로 창조가 되었으며, 그 창조의 법칙에 따라서 이 세상 사람들이 각 체질에 맞도록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며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과, 사람마다 각각 다른 체질을 바르게 감별을 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4대 성인이라고 하는 공자나 석가나 마호메트나 예수도 과연 자기 자신부터가 무슨 체질이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도 모르고 해로운 것을 마구 먹고 살다가 병들어 죽어갔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 먹는 법을 바르게 가르치지도 못했다.
구세주라고 자처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을 하던 예수가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면 말이 되는가. 자기가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이요, 하나님과 일체라고 주장을 하는 예수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의 법칙을 알지 못할뿐더러,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도 못하여 지키지 못하고 어기면서 말로만 하나님의 외아들이요, 또는 선지자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라고 하면, 그 말을 믿어야 하는가.
그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오, 거짓 선지자인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도 못하는 자이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바라시는 뜻을 알아서 바로 가르쳐야만 하지 않겠는가.
어느 종교를 믿든지 간에 이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거역하고는 누구든 살아남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생명창조의 법칙에 따라서 창조된 하나님의 한 혈손이기 때문이다.
예수도 자기 자신의 체질도 모르고 아무 것이나 함부로 먹다가 병들어 죽어간 것이다. 예수는 십자가에 죽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프랑스 지방으로 망명하여 살다가 83세의 나이로 병들어 죽었으며, 사인은 호흡곤란이었다고 밝혀졌던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유사 이래 이 세상에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바르게 가르쳐 주는 종교가 나타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이 생명체질학은 말세에 이르러 비로소 구세주 새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들고 나오신 생명체질프로그램인 것이다. 곧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의 학문인 것이다.
최근에 기독교의 이 모라는 목사님 한 분이 몸이 매우 안 좋아 병원으로 또는 기독교 신학대학 한방병원 등으로 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낫지 않고 계속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걸 성주님께서 지켜보시다가 그 아픈 몸을 안찰해주시니 즉시 깨끗이 다 나아버렸다. 또한 체질식까지 가르쳐 주시니, 체질식도 지켜서 지금은 아주 건강해져서 아무 데도 아픈 데가 없다고 간증을 하였다. 목사님 사모님도 아주 중환자였는데, 성주님께서 축복해 주시자 곧 건강해졌다. 이 체질식의 이치를 어느 종교에서도 가르치지 못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바로 태초의 하나님도 모르시는 것이요, 말세에 오시는 새하나님만이 들고 오시는 말세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천 년 전의 예수가 알 리가 없고, 유사 이래 어느 종교도 이 말세의 비밀을 아는 종교가 없는 것이다.
말세의 비밀은 말세에 구세주가 오셔서 인생을 구원하시는 영생의 비결인 것이다. 이 말세의 비밀이야말로 태초의 하나님도 모르시고 천사도 모르고 예수도 모르고 어느 누구도 아는 자가 없으며, 구세주 새하나님만이 행하시는 구세주 정도령의 권능인 것이다. 이 말세의 비밀은 마귀 모르게 감추어 두셨던 것이다.
구세주가 오시어 행하시는 이 말세의 비밀 중에서 첫째가 마귀를 죽이고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의 이슬은혜를 내려주시는 능력이요, 둘째는 생명체질의 법칙을 가르쳐서 체질식을 하게 하는 것이요, 셋째는 구세주의 능력으로 영생의 사이클을 회전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총칭(總稱)하여 해인(海印)이라 하는 것이다.
이 해인(海印)은 말세에 ‘또 보매 다른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따와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불러 가라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의 이마에 인치기를 기다리라 하더라.’(묵시록 7: 2∼3)함과 같이, 구세주 새하나님의 영생 주시는 구원의 인(印)이요, 심판 권세인 것이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마귀 모르게 감추신 비밀인데 예수가 그 비밀을 모른다는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이며, 하나님과 일체라는 그의 주장은 거짓말이요, 그는 왕 마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마귀가 마귀 죽이는 비밀을 알 리가 없는 것이다. 예수가 자신이 여지없이 심판을 받고 비참하게 멸망을 당할 것을 전혀 알지 못한 것이다. 예수는 왕 마귀의 화신인 것이다.
영생의 사이클을 회전시키실 때에 비로소 늙은이가 다시 젊어지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처음으로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요,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영생의 사이클을 회전시키는 능력은 성주님만이 행하시는 권능인 것이다. 왜냐하면, 중앙(中央)의 중심(中心) 축(軸)에서부터 회전이 되어야만 전체가 돌아가게 되는 것처럼, 중앙토운(中央土運) 오황극(五皇極)의 주인공이신 성주님이 바로 그 회전의 본체 주인공인 것이다.
이 해인(海印)의 능력은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고 죽을 것을 죽지 않게 하는 능력인데, 이는 바로 구세주만이 행하시는 영생의 비결이다. 이 오묘한 이치는 만세 전에 이미 예비한 것이다.
‘볼지어다. 너희에게 오묘한 것을 고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발에 순식간 홀연히 변화하리니, 대개 나발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또한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함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 한 말씀이 응하리라.’
------ 고린도전서 15장 51∼54 ------
‘이는 오묘한 이치라. 만세와 만대 써 옴으로 감추었다가 이제는 그 성도에게 나타난지라.’ ------ 골로새서 1장 26절 ------
이 말세의 비밀은 유사 이래 어느 누구도 아는 자가 없으며, 말세의 주인공이신 이긴자 구세주 새하나님 한 분밖에는 없는 것이다. 마귀의 세상을 종말을 지을 키를 가진 자가 바로 이긴자 구세주인 것이다.
유사 이래 어느 종교도 사람들이 음식을 바르게 먹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하리라. 이 세상 어느 종교의 경전에도 인생들이 밥 먹는 방법에 대하여 생명체질의 법칙에 따라 가르치는 기록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지금까지 기성교회에는 절대로 구원이 없는 것이다. 구세주 새하나님이 나오시기 전에는 이 세상에 인생들에게 구원을 주는 참 종교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성주님께서는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도 많이 고치고 그들에게 새 삶을 허락하셨다. 성주님께서는 그 동안 체질식을 가르치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체질식을 가르치시기 전에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로 안수, 안찰을 해주셨을 뿐이다.
성주님께 오는 환자들 중에는 기독교인들도 오고 불교인들도 오는데, 기독교 병이 따로 있고 불교 병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동안 성주님께서는 어느 종교인들이나 가리지 않고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그들의 속에 병마(病魔)를 죽여주시기 때문이다. 병마(病魔)도 마귀이기 때문에 그 사람 속에 있는 마귀만 죽여 버리면 병은 자동적으로 낫게 되는 것이다.
먼데 사람이 몹시 아파서 당장에 구급차로 병원에 실어가야 할 상황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을 통하여 보고를 받으시고, 그 자리에서 “알았어, 내가 기억할게.”라고 한마디만 하셔도 그 순간에 먼 거리에 있는 환자는 병이 낫고 그 길로 건강해 지는 등, 수없는 기사와 이적이 나타났었다. 그 환자들의 고통을 성주님은 대신 담당하시기 때문이다.
아픈 환자가 성주님과 전화 통화만 하여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아픈 것이 거짓말처럼 낫기도 한다. 지병으로 시달리며 고생하던 사람들이 성주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갑자기 몸이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허리가 아파서 온전히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허리를 구부리고 신음하는 사람을 안찰을 해주시니, 그 자리에서 즉시 온전히 걸어 나가기도 한다. 권능의 손이요, 은혜의 손이요, 엄마의 사랑의 손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처음에 삼천년성의 성도사를 통하여 전도를 받는 자리에서 성주님께 전화를 걸어 “저는 과거에 다른 종교 승리제단(2천년성)에 있을 당시 허리가 아파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허리가 자주 아프고 몸이 약하여 별로 쓸모가 없는 존재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이다.
그러자 성주님께서는 “삼천년성에 돌아오게 되면 내가 다시는 그처럼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성주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오늘날까지 허리 아픈 일이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시생 강병효 성장)
그 동안 일어났던 기사와 이적을 어찌 필설로 다 표현하리요. 앞으로 전 세계 인류가 다 오늘날 우리 새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넘치도록 받기를 바랄 뿐이다.
하나님이 예수를 통하여 서양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말세에 동방으로 옮겨서 그 뜻을 이루실 것과 그 시기가 20세기 후반 진사년(辰巳年 : 서기 2000~2001년)임을 다음과 같이 분명히 예언하고 있다.
西洋結?離去後 登高望遠察世間
서 양 결 원 리 거 후 등 고 망 원 찰 세 간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解
이 십 세 후 금 시 당 동 방 출 현 결 원 해
----- 格菴遺錄 生初之樂 -----
서양에서 원한을 맺고 떠나간 후 하늘 높이 올라 인간 세상을 살피다가 20세기 말 그때에 동방에 출현하여 그 맺혔던 원한을 풀고자 한다.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패하심으로 서양의 예수에게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신 후, 20세기가 끝나는 금시(今時) 맞이하는(當) 그때에 동방의 해 돋는 반도의 나라에 새하나님이 강림하시어, 태초의 하나님의 원한을 풀어드리고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의미하고 있다. 왜냐하면, 석가지운 3천년이요, 예수지운 2천년이기 때문에 마귀의 세상 예수의 시대가 다 끝이 나고, 태초의 하나님이 구원하시지 못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새하나님이 출현하신 것이다.
이를 다른 부분에서는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 오미락당당(午未樂堂堂)’이라 예언하고 있다. 구세주 정도령이 20세기 후반의 진사년(辰巳年: 2000~2001년)에 출현하신다는 뜻이다. 이때가 바로 마귀 세상이 끝나는 말세다. 서기 2000년에 예수가 재림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 새하나님이 강림하신 것이다.
유사 이래 어느 누가 어느 날 어느 시가 말세라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자는 없었다. 그러므로 이 땅에 하늘 아버지 하나님이 오시기 전에는 아는 자가 없는 것이다. 성주님이 바로 하늘 아버지 천부(天父)님이시며, 이긴자 구세주이시다.
성주님께서는 지난 임술년(壬戌年: 1982년) 6월 17일에 죽었다가 삼위일체 구세주 새하나님으로 다시 부활하시어 빛고을 광주에서 황무지에 18년간 은둔생활을 하시다가, 서기 2000년 6월 17일을 지나자, 그해 서기 2000년과 2001년 진사년(辰巳年)을 천기원년(天紀元年)이라 하여 연호를 제정하고 새하나님의 출현을 선포하셨던 것이다. 이때가 바로 마귀 세상의 말세요, 새 세상 시작이다.
‘천기원년(天紀元年)’이라 함은 이제부터 하늘나라가 시작된다는 뜻이니, 그 이전까지는 마귀 세상이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곧 마귀 세상을 분명히 종말 짓는 획을 그어버리셨다.
정확히 말하면, 1999년까지는 마귀 세상의 끝이니 말세가 되고, 새하나님이 출현하시는 서기 2000년부터가 새 세상 하늘나라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이처럼 말세를 정확하고 자신 있게 밝히는 자 누구인가. 세상에 어떤 종교의 교주라 하는 자도 말세를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구세주만이 정확하게 말세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이 땅에 오시어 마귀를 죽이시며 악한 마귀 세상을 끝장내는 말세를 만드시고 영생의 새 세상 하늘나라를 만드시는 주인공이신 우리 성주님이 아니고는 말세에 대하여 도저히 밝힐 수가 없는 것이다. 구세주 새하나님이신 우리 성주께서 말세를 만드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세는 악한 마귀의 세상이 끝이 나고 새 세상 하늘나라가 시작되는 마귀세상의 말세이니 희망과 기쁨의 말세가 되는 것이다. 이제 이 땅에 강림하신 구세주 새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에게 원한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당신 앞에 나오는 모든 인류에게 이전에 지은 죄는 기억도 하지 않고 다 용서하시고, 그 대신 이후부터는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근에 기독교 계열에서 지난 1992년에 예수가 공중 재림을 하여 예수를 믿는 신도들은 공중으로 끌어 올라가 구름 속에서 예수와 혼인잔치를 하고, 예수를 믿지 않은 자들은 다 멸망을 당하게 된다고 주장을 하여 사회문제까지 야기되었던 사례와 같이,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말세론에 대하여는 냉철하게 배격해야만 한다.
예수가 고백하기를 ‘다만 그 날과 시는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아지 못하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 24장 36절) 하고 실토하였거늘, 자기네 스승인 예수도 모르는 말세의 시기를 감히 그의 제자들이 함부로 말하면 무엄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그와 같이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가 혹세무민(惑世誣民)을 일삼는 자들이다. 말세의 시기와 징조와 비밀에 대하여는 말세의 주인공인 구세주 새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동안 하나님께서 마귀 모르게 감추었던 지혜요, 감추었던 비밀이요, 감추었던 말세의 비밀은 곧 인생들에게 영생을 주는 구세주의 권능인 해인(海印)이다. 이 해인을 용사하시는 분이 구세진인(救世眞人)인 것이다.
眞人眞人何眞人 眞木化生是眞人 天下一氣再生人
진 인 진 인 하 진 인 진 목 화 생 시 진 인 천 하 일 기 재 생 인
海印用使是眞人 眞木化生變化人 玉無瑕體不變理
해 인 용 사 시 진 인 진 목 화 생 변 화 인 옥 무 하 체 불 변 리
----- 格菴遺錄 南師古豫言書 -----
진인, 진인 하는데 어떤 분이 진인인가. 진짜 나무와 같이 화하신 분이 진인이라. 이 분은 천하에 두 번 태어나신 분이라. 해인을 용사하시는 이 분이 진인이라. 이 분은 진짜 목석과 같이 변화되신 분이라. 이 분은 삼위일체 왕(王)이니 변치 않는 분이라.
오늘날 성주님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격암유록에도 ‘활인멸마신판기사인불인천허무리(活人滅魔神判機似人不人天虛無理) 천신하강분명지(天神下降分明知)’(격암유록 초장)라 하여, 사람 속의 마귀를 죽이는 심판기이며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니요, 하늘에도 없는 이치요, 이는 하나님의 신이 친히 하강하심이 분명함을 알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이씨의 정도령이신 성주님은 천신(天神) 곧 하나님의 신이 친히 강림하신 분이 분명하다. 성주님은 인간의 성정을 초월하신 분으로서, 구세주의 권능인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요, 말세의 주인공 구세주 새하나님이 분명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