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창조회 삼천년성

흰 돌과 새 이름

판석 성주님께서는 역곡 승리제단에서 연단을 받으실 때, 이미 삼위일체 완성주로서 구세주 하나님이 되셨던 것이다. 1982년 당시 이현석 관장님은 6월 17일에 마귀라고 치시면서 시험과 연단을 시작하신 이후, 그 다음달 7월 말경에 흰 돌과 새 이름을 받으셨던 것이다. 한 달 동안 방안에서 두문불출 근신하고 있으라는 역곡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대로 순종하고 기도하고 계실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희고 찬란한 옷을 입으신 하나님이 흰 돌 판에 판석(判席)이라는 새 이름을 써서 주시는 것을 받으셨던 것이다.

그때에 온 방안에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이슬이 뽀얗게 내렸던 것이다. 이는 묵시록 2장 17절에 기록된 그대로 '이기는 자에게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 쓴 것이 있나니, 오직 받는 자밖에는 알 사람이 없나니라.' 한 그대로 흰 돌과 새 이름을 받았으니, 이는 두 달만에 완전한 이긴자가 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 사실을 더욱 확실히 증명하는 것으로써 7월 말일 날 "이현석이는 아무리 해도 안 되겠다. 지방으로 내려가서 황무지를 파고 기다려! 그리고 있는 주소를 써서 편지 해! 그러면 연락할 게!"라고 하신 말씀에서 이미 소사(역곡)에서 두 달만에 의인이 되신 성주님을 황무지에 18년간의 양육기간을 채우기 위하여 지방으로 내려가라 명령하신 사실에서 더욱 알 수 있는 것이다. 성주님은 바로 둘째 반열 역곡 주님을 통하여 두 달만에 의인이 되신 셋째 반열 이긴자인 것이다. 그런데 이긴자에게 주시는 흰 돌과 새 이름을 역곡에서는 소사(素沙)라는 뜻이라고 주장함은 참으로 엉뚱한 말씀인 것이다. 그 말씀은 무량대수 마귀가 들어간 역곡 사람들에게 숨기기 위한 쇼를 하시는 말씀이 분명한 것이다.

그 흰 돌과 새 이름은 받는 자밖에는 알 사람이 없다고 하였으니, 이긴자밖에는 모르는 것이라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역곡 주님 모친이 태몽 꿈을 꾸었다고 주장을 하며, 그 태몽 꿈이 1982년도에는 비둘기 한 쌍을 안고 왔다고 하였다가 그 후에는 역곡 주님 모친이 용궁엘 가셨는데, 용왕님께서 흰 돌 두 개를 주셔서 가지고 오다가 한 개는 잊어버리고 한 개만 들고 왔는데, 그 돌에 '소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역곡 해와 주님을 면담한 취생 김대홍 성도가 그 자리에서 "그것은 모친께서 받으신 것이고, 주님이 처음 흰 돌을 받으신 것은 언제입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내가 처음에 흰 돌을 받은 것은 내 나이 열일곱 살 때야! 그때 그 흰 돌에 소사라는 글자가 쓰여있어서 소사를 찾아오게 되었던 거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역곡 주님이 17세 되는 해는 당시에 역곡 주님이 기성교회를 다니실 때요, 19세 때 북을 치시며 노방전도를 하시는 박태선 장로님을 처음으로 보고 만나 뵙게 되었다고 고백하신 것을 생각할 때, 역곡 주님은 17세의 죄인 때 이긴자의 새 이름을 받으셨다니, 참으로 해괴한 일도 다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김대홍 성도에게 역곡 주님께서 "나의 태몽 꿈은 장 닭이 모이를 주어먹고 있는데, 족제비가 노려보고 있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태몽 꿈이 참으로 여러 번 바뀌는 것이다. 갑자기 또 바뀐 것이다.

이 역시 너무나도 해괴한 주장으로서 성경에서 말하는 새 이름이란 어디까지나 이긴자의 새 이름이지, 엉뚱하게 소사(素沙)라는 땅 이름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이긴자의 새 이름과 태몽 꿈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인 것이다. 참으로 배꼽을 거머쥐고 웃을 일인 것이다. 이래도 모르는가? 이처럼 쇼를 하시는데도 역곡 사람들은 못 알아듣고 있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에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였을 때, 천사가 '이후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겨뤄 이겼다는 뜻이라.' 하였던 것과 같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이긴자에게 이긴자의 새 이름을 주신다고 성경에 약속하신 것이다. 이긴자는 그 이마에 감람나무 자기 이름과 하늘 아버지의 이름 두 이름을 쓴 자인 것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 쓴 것이 있나니 오직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나니라.' -- 聖經 묵시록 2장 17절 --

이와 같이 이긴자에게 새 이름을 주신다고 하신 것이지, 소사(素沙)라는 땅 이름을 새 이름으로 다시 지어 주신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면 소사(素沙)의 옛 이름은 흑사(黑砂)라도 되었었단 말인가? 소사(素沙)라는 땅 이름이 새 이름이라면 소사(素沙)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새 이름을 받았단 말인가?(참조: 『하나님이 오시다!』제7장. 6. 이긴자의 새 이름) 영모님이나 역곡 주님은 개명을 하거나 새 이름을 받지 않으셨으며, 세 분의 이긴자 중에서 오직 삼천년성 성주님만이 '판석(判席)'이라는 새 이름을 받으신 고로 성주님이야말로 성경상의 주인공이며 성경의 완성자인 것이다.